6.25 전쟁으로 수백만명의 한국인이 죽고, 수천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이 책임은 누구에게도 돌릴 수 없이 명백한 북한 책임임.

그런데 왜 북한 정부는 사과를 안하는건지, 왜 우리 정부는 사과를 요구하지 않는 건지 당최 이해를 할 수가 없음.


하물며 일본도 앞뒤 다른 새끼들이라 정말 별로라고는 생각하지만, '최소한' 표면적인 사과와 배상이 있었는데,

이 새끼들은 대체 뭐냐???


위안부 피해자분들이 살아계시듯 6.25 참전하신 유공자 분들도 살아계신다.

남북의 화합을 하기 위해서는 이 분들에 대한 사과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보상따위는 받을 생각도 없고 기대도 안함. 근데 사과는 받아야 할 거아냐?


내가 만약 6.25 참전 유공자분들이라면 요즘 TV 보기 참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함.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자기 전우들을 죽인 원흉의 손자와 사이좋게 만담 나누고 있는 모습이 그들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두렵고.

그들이 손수 지켜내어 물려준 이 땅을 겨우 정치적 이해관계때문에 그 돼지 독재자 새끼에게 허용하는건 절대로 안될 일이었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