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재 남한지역)에는

6.25전쟁 전부터 남한지역이었던 곳과

6.25전쟁 후 북한에서 빼앗아온 지역이 있다.

상식적으로 6.25전쟁은 남한이 피해자입장이라

전자의 지역이 기념행사도 열심히하고 중요한 날이어야 하겠지만

오히려 더 열심히 하는건 후자의 지역이다.


후자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련이 6.25전쟁 전에 잘못했다. 6.25는 분명히 남침이 맞다고 알려주는데도

전자의 지역에서는 한반도 분단에는 미국책임이 크다느니, 심지어는 6.25가 남침이라는걸 재고해야한다느니 해괴한 소리도 나오고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옹호하는 꼴이다.

오히려 미국은 동양 작은나라 통일시켜주려고 자기나라 군인 목숨 희생하면서 영하25도에서 싸웠는데 말이다.


한때 북한지역이었고 북한과 연관성이 있는 후자 지역에서는 남북정상회담도 그냥 무덤덤하게 지켜보는 반면

전자 지역에서는 평화가 왔습니다!!! 유난을 떤다..

또 후자지역이 전자지역보다 오히려 보수적인 성향을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