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곰이 하는 행태가 종북은 아닌데(북한이 정신차릴 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북한 눈치를 개빡세게 봐서 그렇지 일방적인 추종은 하진 않으니.) 그렇다고 친북이라고 하기에는 종북에 훨씬 가깝다고 생각함. 망상에 사로잡힌게 종북이 아니냐고 할 수는 있겠는데 찐 종북단체는 어느정도 고깝게 바라보는걸 보면.. 판단은 각자 하시길 바람. 본인은 뉘앙스를 대충 묽은 염산으로 보겠음. 묽은 염산이 아무리 물을 탄거라지만 닿았을때 몸에 해로운건 매한가지니까.


근데 위키을 보니까 북한은 친북 - 종북으로 되어있던데 일본 문서는 친일 - 일빠 라고 분류되어있더라고. 천천히 읽어보니까 전체적인 뉘앙스가 친북은 평화주의자의 합법적 망상인듯하고 종북은 빠꾸 없는 북한 찬양임. 둘의 온도차가 너무 심한거같음. 일빠는 와패니즘. 일본에 심취한.. 뭐 그래서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뉘앙스?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친북 - 북빠 - 종북 으로 새로운 분류를 추가하고 재표예시로 현 정부인사들을 추가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함. 북한에 심취해서 무분별하게 수용하려는 태도 정도의 뉘앙스. 이건 분명해보이니. 줄여서 대충 북덕. 사챈러들의 생각을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