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조 이야기로 4대강 이야기가 다시 나와서 생각하건데.


'4대강 보도 높이제한이 있어서 어느정도 높이가 되면 보를 여는게 아닐까? 댐마냥'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음. 그럼, 다소 체류기간이 있긴하지만 흐르는게 아닐까 싶었음.


그럼에도 보가 오염에 원인이 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일단 보의 구조를 살펴봄.


문득 눈에 들어온게 '보의 본체'부분.


언뜻보면 과속방지턱 닮아서 물의 높이를 어느정도 제한하는 기준선이 되는듯한 부분.

상류에서 저부분에 오염물이 쌓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잘 알다시피. 오염물 자체를 줄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오염물의 퇴적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편인데. 

보가 구조적으로 오염물을 모으는 역할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봄.(의견 ㄱㄱ욕은 사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