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상해협력기구 가입하면 됨, 문수령님 만세

미국 중국 둘다 문프님한테 쩔절맴 ㅂㅂㅅㅇㅂ

그 줄타기를 가장 못 했던게 박근혜

가운데에서 둘다한테 인정받는 외교를 할수있다면 모를까ㅋㅋ 중국한테 쳐맞고 미국한테 쳐맞는 현실은 외면해버림?

어중간한 중립은 오히려 한쪽 편을 드는것만 못할지도..

중국의 군사비증강에 따라서 미국이 이렇게 나온 이상 또 다시 냉전시대가 발생하고 있고, 현재 미국은 당나귀든 코끼리든 지금 중국을 좋게 보지는 않으니까. 한국은 어느편이든 들수밖에 없음. 그게 애초에 힘의 논리니까.

현재 트럼프가 한국에대해 가지고있는 카드는 개도국지위 박탈과 주한미군 방위분담금임. 알고있겠지만 트럼프는 올해 1년짜리 계약을 맺음으로 내년에 또 방위분담금 인상을 시도할거임. 시진핑 이새끼는 아직도 사드때문에 삐져서 한한령도 그대로라 기생충도 못보는 찐따고. 둘다 병신맞는데 트럼프가 아직 팰게 더 남았다는건 기억해야됨.

굳이 나서서 피해 볼 필요없다는 말에는 동의함. 근데 요즘 이걸 가지고 별의별 병신짓을 다 정당화하는 문재인 지지자가 많아서 미리 몇 마디 추가해야겠구만. 한국이 여기까지 성장한 데에는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질서를 인정하고 그에 편입된 부분이 큼. 2000년대 들어서야 중국 덕을 좀 보긴 했지만 자기 앞가림도 바쁜 중국이 미국 이상으로 한국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임. 더욱이 우리의 입장에서는, 특히 중국의 행태로 볼 때, 중국보다 미국과 친구인 것이 여전히 유리한 상황이며, 만약 미국과 중국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미국이 되어야하는 것이 더 이익임. 그리고 그것은 미중 사이에서 중립을 지켜야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편을 들되 나서서 앞장설 필요가 없다는 뜻이고, 그렇지 않을 시 어떤 결과가 닥치는지는 박근혜 정권이 겪어본 적이 있음. 

별개로, 대중무역비율이 문제라면 수출선 다변화로 낮추려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2017, 2018년 통계를 보면 문재인 정부가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진 않음. 그저 울고 싶은데 뺨 때리는 격이 아닐까 싶음. 하긴 그것마저 하면 소주성으로 망가진 경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러니까 왜 무조건 중국편 드냐고?

철견이가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다니 놀랍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