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재인이 말한 평화경제라는 것은 극도로 단편적이고 프로파간다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북한이 그렇게 순순히 경제협력에 나설까? 그렇게 쉽게 바뀔 북한이었으면 진작에 바뀌었겠지.


참담하고 참혹하고 절망적이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고작 남북경협으로 일본의 경제재제를 극복하자는 거라니.


좌파 쪽에서는 자꾸만 6.25를 잊는 경향이 있는데, 북한은 6.25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한국인들을 살상한 국가다.


북한을 믿는다고 제정신이냐? 북한의 뭘 믿고 협력을 한다는 거냐?


전 세계가 대북재제를 외칠 때 문재인 혼자서 북한 퍼주기를 외치는데, 솔직히 말해서......정신병자 같이 보인다.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정부가 하는 일에 비판하면 편가르기를 하는 꼴을 보면서 참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