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이의 아버지는 둘째 며느리가 자기 아킬레스건인 채권을 챙기는 걸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거기에 그 둘째 며느리가 이혼한 후에 그 채권으로 본인을 괴롭혀도 찍소리도 못하고 당하고만 살 수 밖에 없었고..


국이의 동생은 이혼한 전부인에게 평생 빌붙어서 살면서 아직도 못 벗어나고 있고..


국이의 부인은 그 도련님 전부인에게 빌라 살 돈을 무상으로 줬는데..

거기에 알짜배기 해운대 아파트까지 팔 수 밖에 없었고..


국이의  어머니는 아직도 둘째 며느리였던 사람 빌라에 빌붙어서 살 수 밖에 없고..


국이 집안의 자랑스런 학교는 이제 아예 사실상 소유자가 전며느리고..


이정도면 국이가 피해자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