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따지면 앞으로 미국의 승리임.

지금 상황이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80년대 레이건때와 비슷함.

미국의 베트남 몽족 배신, 중동 전쟁, 아웅산 테러 등등.

이런 사회문제 말고도 경제적으로 미국이 소련을 압박한 것이 레이건 때임.

결국 어떻게 됐다? 레이건 이후 소련과 공산주의 국가들은 차례차례 무너졌다.

지금은 트럼프가 말이 많지만 이후엔 지금 만들어놓은 체제로 대통령이 바뀌든간에 계속 중국을 압박할 것이다.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정권이 바뀐다고 해서 이전 정권 대통령까지 잡아넣으면서 정책을 바꾸지는 않거든.

지금 당장만 보더라도 몇십단계씩이나 있는 미중 무역전쟁에서 겨우 1단계 해결된거임. 그 1단계도 중간보스정도 깬 셈이고 최종보스는 건들지도 못함.

트럼프는 존 볼턴을 해임하고, 그 자리에 오브라이언이라는 더 미친놈을 올려놨다. 일단 인질협상했던 애라 말빨하나는 존 볼턴보다 위인데다가 자기 주변 보좌진들을 완전 반중인사로 채웠다. 물론 그 과정에서 외교라인을 다 짤라버리는 바람에 지금 쿠르드 문제가 생기기는 했지. 지금은 트럼프가 재선때문에 한발 빼고, 중국은 홍콩문제도 있고, 인도와의 문제도 해결해야되니 서로 한발씩 빼줬다고 봐야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