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는 이정미 전 헌재 소장이 그랬던것처럼 이진성 소장도 문재인에 대한 탄핵 내용을 읽어내려가고 있었다.


광화문에 모인 촛불시위는 '미워도 다시한번'을 외치면서 한번 더 기회를 주자는 쪽과, 끌어내려야 한다는 쪽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대한문에 모인 태극기부대는 문재인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청와대로 진격한다 등의 과격한 멘트가 나오고 있었다.


모 종편방송사 뉴스에서는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경호실, 비서실, 국방장관, 주요 군장성 등이 모여서 계엄 등 비상시국 선포에 관한 논의도 있었다는 특종이 흘러나온다.


대통령은 TV인터뷰를 통해 국민통합이 되어야 한다면서 탄핵 반대에 힘을 실어달라는 메세지를 대놓고 날린다.

이와중에 여당 대표 이해찬에게서 헌법재판소도 개혁해야 한다는 둥 협박조의 메세지가 나온다.


정권 교체(대북 강경책을 펼치는 대통령으로의 정권교체)로 남조선에 빨대 꽂고 빨아먹던 좋은 시절 다 지나갈까, 김정은 위원장은 노심초사하는 분위기이고 로동신문과 아나운서 동무도 탄핵 부결을 촉구하는 메세지를 내놓는다.


국회에서는 하태경, 오신환, 권은희, 김경진, 이용주, 김진태, 김도읍, 이은재 의원 등이 탄핵 특위로 활동하며 이름을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