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진중권은 소신발언이라고 생각함
내가 말하고싶은건 저 변호사의 입에서 나온 발언임

근데 조국이 청문회에서 딸 아이가 보내준 표창장 사진이 있다고 했음 ( 박지원도 사진 보여줬고 ). 그렇다면 원본이 있다는 건데. 그 원본만 보여주면 표창장 건은 그냥 해결됨. 오히려 역공할 명분도 됨. 그럼에도 끝까지 원본은 공개 안 함. 그러니 표창장의 위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건 당연한 것 같음.

아 유죄 추청인거 생각 안 했네

진중권은 자기 책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에서도 당시 집권자들의 유죄추정의 원칙에 대해서 깐 적이 있어. 그걸 모를 양반이 아니고, 이번 건은 상황의 특수성이 있는 거지. 털어도 아무것도 안 나오지만 그냥 느낌상 그런 거 같어! 가 아니라 이거 저거 다 니가 한 거지? 하니까 근데 피의자가 나 아냐! 증거가 있어! 라고 한 상황이여. 입증책임은 피의자쪽으로 넘어간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