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유한국당의 모 의원 마냥 대놓고 폭동이라고 말하는 것만 역사왜곡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모욕하거나 대놓고 비하하지 않더라도 그게 역사왜곡이 되거나 비하가 될 수도 있음. 


그 대표적인 사례가 더불어민주당임. 

광주항쟁에서 가장 많이 보인 구호가 뭔지는 아냐? "북괴는 오판말라"임. 

그리고 걔네들은 검색 조금만 해보면 알지만 군부보다 더 싫어하는 존재가 간첩이라서, 

보안사에서 너네들 사이에 간첩 있다고 방송하면 계엄군과 대치하다가도 바로 협조하는 태도로 돌아선게 광주 시민들임. 


그런데 5월 18일만 되면 쫄래쫄래 광주 찾아가서 위로한다?

간첩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정하고 광주 시민들이 오판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는 김씨 부자들한테는, 

우리 너네 미사일 쏜거 발사차라고 해주겠다고 존나 발악을 하고, 존나 오판하기 쉽도록 GP 철수에 열불을 내고.... 

자한당만 광주 모독하는게 아님. 자한당은 광주를 모독하고 있고 민주당은 광주의 뜻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광주를 진정으로 추모한다면 지금까지 북한에 갖다바치던거 그만두고, 

여태까지의 대북정책 중지하고 광주 추모라는 명목으로 김정은을 찬양하는 행사는 과감히 진압하고 그냥 가만히 있는게 광주를 추모하는 자세라고 봄. 

자한당도 제발 광주가 폭도라느니 징하게 해쳐먹는다느니 같은 소리해서 욕먹지 말고 사회주의 세력들에 진정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