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츠바시가 탑클라스 대학이라 빡빡해보이지만

보다싶이 토플도 봐야되고 일본어도 상당이 빡빡함


나도 준비중이긴한데

일단 부모의 동의를 이끌어내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본다


나는 처음에 유학을 가겠다고 했을때

반대가 있었지만 내가 독학해서

JIPT N4 뚫고나서 합격증 보여주고서

할 수 있으니 보내달라고 설득함


그거 외에도 집안 어른들깨서

가겠다는 애를 왜 안보내냐고 압력을 넣은것도 있지만;;


암튼 첫번째 고비를 넘겼으면

언어가 문제인데

토플은 무조건 쳐서 최대한 점수를 올린다고 생각해야 함

저 영상에서도 봤지만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따야 함


상담 받을때 많은 사람들이 토플땜에

그만두거나 시작도 전에 포기한다고 하더라

내가 토익으로 하면 안되냐고 하니까


일본가서도 기술 아카데미? 같은 곳이나

지잡대 가고 싶다면 그래도 된다고 해서

토플 하고 있는데 솔직히 허리 꺽일 지경임

일어만으로도 벅참;;;


일본어가 어순이 똑같아서 쉬워보이지만

웃으면서 들어갔다 울면서 나오는 언어라는 걸

하면 할수록 실감하는 중임


한자가 2136자인데 이걸 최대한 외워야 함

독해하다 한자 모르는거 나오면 어쩔려고?

어휘를 몰라도 한자 뜻을 알면

얼추 넘기는게 가능은 함


덤으로 EJU 항목중에 기술부문이 있는데

이건 일본어로 논술 쓰는거임

일본어 썩은 물 아니면 칠 엄두도 못나는거지

나도 이거땜에 일어 하던거 다 집어던지고

문법이랑 한자 파고 있음


거기에다 일본사, 일본지리, 법과 정치 부분은

어떻게 할려고...?

심지어 교재도 싹다 일본어로만 되어 있음


결론은 그나마 쉬운 유학이 일본유학이거는 맞지만

만만하게 개나소나 하는 건 아니라는 거

그리고 허들도 전에 비해 많이 올라갔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