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누구를 위해 조선에 철도 깔고 공장 지었는지는 어차피 설명해 봤자 토왜들은 귀막고 악악대며 반발하기만 할 테니 패스하고.....

애시당초 수꼴들이 평소에 한강의 기적은 박정희 덕이라고 씨부리는데 일제 덕에 한국이 근대화대고 잘 살았다면 대체 박정희의 공적은 어디에 끼어들 틈이 있냐? 박정희는 조국근대화 운운했는데 이미 일제가 근대화시켜준 게 사실이면 조국근대화라는 거 자체가 모순 아니냐?

이미 일제가 근대화시켜줬는데 박정희는 대체 또 뭘 근대화한다는 거지?

박정희의 공을 어디까지 인정하느냐는 논란이 있더라도 애시당초 6.25로 그 잘난 일제의 근대화물들은 싹 포맷되어서 박정희가 허허벌판에서 다시 한국을 일으켜 세웠다고 박통숭배자들은 떠들어대는데 그럼 애시당초 식근론, 식혜론 따위는 허상 아니냐? 이미 6.25로 싹 다 포맷되었으니까....

즉 식근론을 인정하면 박정희의 업적을 부정해야 하고 반대로 박정희의 업적을 인정하면 식근론이 부정된다.

예전에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어떤 90년대 옛날 소년만화에서 어느 일본인이 붕괴된 성수대교와 한강철교를 비교하며 일본이 만든 게 더 우수하다느니 총독부 청사를 철거해서 안타깝다느니 개소리를 시전하니까 듣던 한국인이 한강철교? 6.25 때 파괴된 걸 우리가 다시 건설한 건데 뭔 개소리냐? 이러며 아닥시킨 장면이 생각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