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에 적대적이라고 반드시 탈북자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고, 둘을 따로 볼 필요가 있어 보임.

저기서 '무관심'은 '적대적'과는 달리 그냥 '남남 취급하자'는 쪽을 말함.

조국(전 법무장관 아님)인 북한을 배반한 탈북자는 남한이 보호해서는 안된다는 쪽은 [2]번,

북한은 궤멸대상이므로 자유를 찾아 그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를 남한이 보호해야 한다고 하는 쪽은 [4]번,

북한은 궤멸대상이므로 그 궤멸대상의 일부인 북한인이 남한 들어와서 보호받는 것에 비판적인 쪽은 [5]번,

남북한은 별개 국가니까 탈북자를 남한이 보호할 이유가 없다는 쪽은 [9]번에 해당할 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