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전쟁 못해요. 우리가 선빵치면 미일의 도움 없이 북(중러간섭)이랑 싸워야되어서 안되고, 북한이 선빵치면 중러가 개입하기 전에 미일이 개입하니 북한도 도발만 하는거고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전쟁 안하는 게 평화다 이러면서 북한에 돈 퍼주니까 욕먹는 거고요.

현재의 평화는 비겁한 평화가 맞으나 그렇다고 북한에 선공을 한다면 우리는 민주국가라서 정의로운 전쟁이 될 수 없음 그냥 대북 유화책을 쓰지 않는 것 만으로도 비겁한 평화는 아님

전쟁이라는 최악의 옵션도 염두해 두는것과 무조건적 전쟁 반대는 다르지. 절대 유능한 지도자는 자신이 먼저 쓸수 있는 카드를 내버리지 않는 법, 절대로 군사적 카드를 안쓰겠다는 발언 그 자체가 우리의 선택권과 협상 주도권을 버리고 가겠다는 거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평화와 전쟁 중에 선택하라는 물음에 논쟁의 여지는 없다. 뿐만 아니라 평화를 순식간에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도 있다. 바로 항복”이라고 말했다.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평화냐 전쟁이냐는 질문은 잘못됐다. 오직 ‘싸우느냐, 항복하느냐’가 있을 뿐”이라며 “만약 우리가 계속 적의 요구를 수용해 물러서다 보면, 결국 마지막 요구, 최후통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렇게 평화를 원하면 항복하고 너의 자유를 포기하면 됨.

그러네

승전국이 된 소련이 탄생한건 말 안하는거보니 자기주장에 유리한 말만 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