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기 있는 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할 거라 보는 지하철만 봐도 일단 각이 나오지


지하철에서 가장 힘든 일이 뭘까? 청소 등을 비롯한 잡무임


근데 이거 누가 해줄까? 청소는 하청업체 있음 보통 역당 하나 혹은 둘씩 붙는다


아줌마들 뭐 이상한 기구 하나 끌고 다니면서 천장, 바닥, 벽면 다 닦고 다님 그걸로 ㅇㅇ....


거기에 지하철은 추가인력으로 공익노예가 있지 ㅋㅋㅋㅋ 공익노예 + 하청 굴리니 역무원들 하는 게 있겠음?


없잖아 그냥 서류 정리하고 노가리나 까다가 통상반은 5시 50분에 땡하면 서류 인계하고 6시에 나가고


저녁반은 6시부터 서류 들고 노가리 까다 8~9시 즈음에 공익한테 돈 쥐어주고 근처 가서 주전부리 사오라 시키고


그거 먹고 대략 12시 즈음인가? 그 때 씻고 별일 없으면 6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마무리 작업하고


추가로 지하철 기술직들도 막말로 명패만 다른 사무직이지 거의 하는 일 없이 하청 콜만 넣고 다니고....


그나마 일 좀 한다는 지하철조차 이러한데 다른 곳은 안봐도 비디오지


거 2017년인가 18년에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죽은 청년 있지? 걔도 하청이었잖아 결국 ㅇㅇ


본사 직원이 그런 일 하겠어? 절대 안해 걔들은 그냥 서류 만지고 노닥거리다 심심하면 한 번 현장 나와서


어, 그래 잘하고 있네? 수고해~ 하며 다시 들어가고 그거 뿐이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