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개인적으로 선조는 어느정도 재평가할 점이 있다고 본다

선조는 실록을 보면 북방 여진족에 대한 대비는 잘 했는데 남쪽 왜구에 대한 대비는 잘 못했다고 나옴 녹둔도 전투 등만 봐도 선조가 딱히 국방에 무심한 암군이라 할 수는 없지. 일본의 침략도 어느 정도 예견하여 통신사 파견하여 정보 수집하려 하고 나름 대비도 했지만 선조가 예상한 수준이 중종 때 삼포왜란이나 명종 때 을묘왜변 정도 수준으로 생각한 게 패착이었음 임진왜란은 그 둘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규모의 전쟁이었음

타이같은 케이스를 조선에 가져다놓기는 좀 그렇고 일본은 그래도 아시아중 국력이 가장 강했던건 맞음 조선과는 비교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