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있어서
공방 자체로는 선악을 구분짓기 어려워도
공격쪽이 승리하면 방어쪽이 악이고
방어쪽이 승리하면 공격쪽이 악이다
꼬우면 이기면 됨.
침략을 못 막아내서 식민지가 됐으면 못 막아낸 놈이 나쁜 거지. 
약육강식이 대세인 시대에는 약하면 죽어도 할 말 없는 거지.
억울하면 안 죽게 강해져야지.


근데 도대체 그 진영은 어느쪽이냐?
자주국방 외치면서 외세의존적이고
그렇다고 부국강병을 꾀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주둥이로는 평화를 외치는데 힘은 안기르고 주둥이만 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