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에서 중간재/기초소재 (반도체 소자 혹은 그 관련) 파는 대기업들은 개이득?

 => 중국도 수출늘려서 위기극복 시나리오 탈게 뻔함. 특히 제조업쪽으로.

 => 만들려면? 자재사와야지(...). 마치 한국이 선박팔면 일본이 엔진으로 개이득 보는 것 처럼

 => 위안화 절하 & 수출증대 테크겠지. 이건 정석중의 정석.

 => 참고로 그리스는 유로화때문에 절하는 꿈도 못꾸고 개작살남. 


2. 한국에서 최종재 파는 사람들은 암울 (이것도 비중이 얼마나 되려나?)

 => 화장품은 확실히 매출 떨어지겠다. 근데 이게 대중수출액 비중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

 => 한국쌀 (이거 중국에서는 고급음식...) 은 매출 떨어지려나? 어차피 중산층 이하가 디질건데 별 영향 없으려나.

 => 로우테크 생필품계 공산품은 중국에 비교우위가 안될거니 뭐...

 => 스마트폰은 어떨라나 몰겠다. 


3. 관광 놀러오는 애들은 직격탄 (이게 한국경제에 비중이 얼마나 되려나?)

 => 단체손님 취급하는데야 디지겠지.

 => 부자가 단체여행 다닐리는 없고, 글쎄?


4. 어차피 중국가서 부동산에 알박아놓고 투자한 곳은 없쟎아?

 => 서브프라임 같은경우, 부실부동산 베이스로 리스크헷지한게 전부 연쇄적으로 터졌다 치지만

       어차피 토지가 장기임대인 중국에서 부동산에 쳐 넣은 투자사례가 많을라나.

  => 한국 부동산에 투자한 것이 위안화 직접투자인지 달러투자인지 문득 궁금해진다.

        전자면 중국에는 비극, 한국에는 므흣이고, 후자면 한국도 영향 클 듯?

 => 부동산 맥 타고 전이되기는 힘들지도 모른단 생각 들었다. 어차피 한국부동산 폭망만 안한다면

       보유만 해도 자산 업인데 ㅋㅋㅋ 괜히 우수재산을 팔 정도로 될까? 란 생각이 듦.


결론: 아시안위기나 서브프라임같은 공포가 오기에는 팩터가 좀 제한적인 것 같다.

          쉬운말로, 듕국 디지던 말던 1세계끼리 뭉치면 악영향은 줄일 수 있을 듯?


P.S: 다만 문치매가 1세계 뛰쳐나가고 싶어서 안달인 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