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자체가 모순에 찌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함. 요즘들어 더 심하게 느낌. 현 여당이 내로남불을 대놓고 해도 지지하는 콘크리트가 40%에 이전부터 이슈되던 지나친 중범죄자 감싸기, 유전무죄 무전유죄, 여경채용을 위해 신체기준 유명무실화 등... 역사교육에 민좆주의자들이 침투한 이후로 자국의 역사의 아픔(과장된)만을 중시하는 감정적인 역사교육이 되어서 분별력도 없고, 선동에 취약하며, 내로남불을 기본적으로 깔고가는 인간들이 많음.
이번에 한국 교과서 관련 이슈된 뉴스 밑에 있던데 봤음? 그게 지금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음. 어릴 때 역사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인간들이 어떻게 올바른 역사관을 갖겠음. 최소한 중립적이거나 객관적이려고 노력하는 역사관을 갖긴 커녕임. 도덕책에 아무리 다원주의니 문화의 상대성 등등 좋은 말 가르쳐도 도덕은 학생들 중에 제대로 공부하는 애도 없고, 선생중에도 열성적으로 가르치는 사람도 드뭄. 줄세우기에 미쳐서 인성은 내팽개쳤고, 가정교육도 잘 안 함. 그와중에 줄세우기에서 탈피한다면서 도입한 수시는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했고, 부실한 공교육에 가정교육 안함의 콜라보로 인성도 능력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교육계가 완성됨. 요즘엔 인성도 학원에서 배운다는 농담이 돌아다닐정도임.
한국도 민족주의 파시즘 국가라 그래. 일제의 욱일기를 증오하면서 나치 SS 흉내나 내고 다니는 명예 아리안들이 너무 많다. 일본 비슷하면 각종 난리치면서 독일은 과거 반성했음. 독일은 좋으나라 2차대전은 악한 나라끼리 싸운거니 독일만 비난할게 아니다라는 괴악한 사상이 퍼져있음.
이게 전부 한민족에게 피해 없으니 된것. 우리 민족이 당한게 아니라 너희 민족이 당한거니 신경 안쓰는 국수주의적이고 민족주의적 가치관의 발현이라고 본다. 일제를 그렇게 싫어하시는 그분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가치관이 그 일제와 똑같다는걸 인지나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