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민주당의 더러움에 대해 아직 무지하던 조국 정국 전에는 자한당에만 비리인간들이 많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정책이 좆같아도 일단 비리는 없잖아? 이 생각으로 욕은 안박았던 거지. 근데 조국 정국 이후 드러나는 것들을 보니 이 씨발놈들의 비리도 만만찮았던 거임. 그냥 권력으로 돈을 벌수만 있다면 개새끼들이 좌우 가리지 않고 들러붙어 먹던 거였음. 우파가 부각됐던 건 그냥 권력을 쥔 기간이 길어서일 뿐이였음. 그래서 이제 실제 인간쓰레기들 비율은 좌우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함. 권력, 정치판에는 쓰레기들이 없을 수가 없음. 뭔가 제목이랑 안 맞는 것 같은데 아무튼 그럼. 귀동냥 식으로 지나다니면서 권력에 대한 속성들을 보고 들었던 게 생각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