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정리한다.
1. 국민 잘 살게 한 두 대통령을 PC충 둘(야권양김)이 비난하다가 역풍맞았다는게 당시 바닥민심임.
2. 전라도가 야권 이미지 전부 말아먹어서 그 외 지역에서 김영삼도 디짐.
강원도의 움직임이 그 증거라고 당시 분석하더군.
결론: PC충을 잘 골라낸 당시 바닥민심이 오늘날보다도 더 현명했다 임.
A. 두개의 그림자란?
1. 전대갈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혜택의 그림자.
=> 일단 배부르고 등따셨음. 그것도 그 때까지 못누린 국민여가생활까지 생겨서 말이지.
참고로 전대갈 때 들어와서 에너지절약 외에는 박정희때처럼 수도승레벨급 검약은 주장하지 않았다.
*박정희떄 검약레벨: 화장지 칸수도 세가면서 닦으랬어(....)
*박정희때 검약이유: 대학가서 배웠지. "국민검약으로 저축을 늘려, 그 국내저축을 통해 투자를 늘려 산업개발." 테크임
차관만 받아다가는 답 없다 생각하고 저런 전략테크로 나간게 박정희임.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개인소비생활까지 제한하는 정책이 전두환을 도왔다고도 생각돼.
2. 박정희 시대의 그림자.
=> 김대중, 김영삼이 사사건건 반대하던 사람이 세운 업적이 경제였지.
그 때 DDD 전대갈시대때 김대중이나 김영삼이 풍기는 이미지는 지금의 딱 PC충이었어.
저 두개의 그림자 속에서, 지가 대통령 해 먹겠다고 갈라진데다가, 노태우가 전라도 가서
방탄유리 들고 유세안하면 진짜 목숨디질뻔 한 지역감정때문에 전라도 빼고는 김대중 쳐다도 안봤고.
그 때 전라도 전체에서 김대중에 몰표준게 낮은게 93%였나? 대부분 90%대 찍는 기적을(.....) 이정도면
북조선 수령선거지 제길.
광주 놀러갔다가 거기 친구는 "광주사태때 고생많았지. 다행이다." 라고 내가 한 말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는데, ㅆㅂ, 왜 관계도 없는 다른놈들이 서울중딩 하나 놓고 둘러싸서 교육질이야?
그 때 광주사태말고 부르는 말이 뭐가 있었다고 썩을. 그게 당시 전라도였었어. 농담아님.
정리해 보면
선거때 뽑아야 할 놈은 PC주장하는놈이 아니라 나를 등따습고 배부르게 해 줄놈인 것임.
미국이나 일본이 잘나가는 이유가 저런놈 뽑아줘서 그래. 근데말야...
예송논쟁이나 하고 있던 종자들의 후손이 그게 가능할까는 솔까 의문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