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 고등학교 선생님이 그러더라


"사람들은 원래 아무 생각 없이 현 상황에 만족하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좌파는 계속해서 현 상황이 굉장히 불행한 상황인 것처럼, 당신이 처한 상황이 굉장히 불합리한 것처럼, 아무 일도 없는 상황에서 무슨 큰일이 벌어진 것처럼 말을 한다. 아무렇지 않았던 사람들마저 결국에는 이 상황을 비합리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다 갈아엎자고 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