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하게 대등한 외교는 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초강대국입니다. 그런… 그… 저… 헛소린 하면 안 되고. 미국의, 미국의 힘에 상응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영향력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 줘야 됩니다. 동네 힘 센 사람이 돈 많은 사람이 “동네  이렇게 고칩시다,  이렇게 고칩시다. 뭐 에 나무 심읍시다.” 하면은 어지간한 사람은 따라가는 거지요.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을 거역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자주 국가, 독립 국가로서의 체면은 유지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때때로 한번씩 배짱이라도 내보일 수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박수 소리) 



근데 왜 오늘날 문재인이나 대깨문들은 중국한테는 노무현처럼 배짱있게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