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부역자 밀어낸 유럽경우와 친일파 못밀은 한국경우는 당시 상황이 좀 많이 다름.


나치경우는 지배기간이 짧기도 했고, 우리는 꾀 길었음.

그 기간이 뭘 가져왔나면 친일부역자와 일반시민의 구분이 어려운 단계가 되는거지.

여기서 지배기간이 더 길었다면 생길일은 오키나와. 거긴 2차대전후 독립투표에서 자발적으로 일본에 남는걸로 결과가 나왔음.

그나마 당시 저항하던 일부 지식인들과, 시민들. 그리고 2차대전 말기가면서 식민지로서 수탈을 본격적으로 하던 일본에 의하여 독립의지가 남았기에 독립된거지.


다른 문제는 고급인력의 부족이야. 군 수뇌부, 관공서, 경찰. 이 경험자가 없는데, 저게 단순 투철한 애국심많으로 수행 가능한게 아니잖아? 친일부역자라도 박수치면서 조선의 독립을 환영합니다. 조선독립만세~ 소리만 할수있으면 전향된걸로 치고 일 맞길수 밖에 없게되지.

유럽경우는 그 기간이 짧으니 나치지배 이전의 고급인력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고. 또한 정치사회역시 나치 지배기 이전으로 돌아가는거니까 그대로 복직하면 되지. 반면우리는 왕정치하의 근대농업국에서 민주정의 현대농,공업국으로 일제시대를 지나며 바꼈으니 변한시대에 옛사람을 올릴수도 없게됫지.

이게 심화된게 625전쟁이고. 625전쟁을 통해서 극심하게 부족한 인력은 고급인력에서 노동자까지 내려가고, 친일 반일을 떠나 공산당이 싫다고만하면 좋다고 총들고 보내는 상황인데 무슨 친일파를 척결해. 


625끝나고 나서. 같이 총들고 북괴랑 싸웠는데, 그 전에 친일 부역했다고 밀어낸다는것도 좀 이상하고.


그럼 북한은? 이란말 나올까봐 써보는데, 거긴 한국과 비교적 친일파 몰아내는게 성공하긴 했음.

거기도 마찮가지로 친일파를 몰아낸적은 없음. 사상이다른 사람과 지주, 지배계급을 몰아냈을 뿐이지.

그렇게 몰아내도 소련, 중국지원으로 교육받은 인원들이 있으니까 유지할 상황이 된다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