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혐오발언으로 사회 구성원간 증오가 쌓여서 

나중에는 폭력으로 이어지는 역사적인 경험 들 때문임.

크로아티아 같은 데서는 어제까지 멀쩡하게 히히호호 

잘 지내던 이웃들이 갑자기 서로 죽고 죽이는 인종청소

의 대 참극이 벌어졌음. 

나찌 독일의 수정의 밤 같은 유태인 박해라든지 

아프리카 내전 등이나 수많은 역사적 사례가 있음.

세계 1차 대전도 세르비아계에 대한 민족주의가 도화선이 되었음.

과거 1927년 도꾜 대지진 때 재일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로 조선인 집단 학살이 있었다는 건 여러분도 알 것임.


평소에야 그냥 서로 기분나쁜 정도로 그치겠지만 

그게 쌓여서 인간의 야만성을 드러나는 계기가 만들어지면 

대규모의 비인간적 야만적 참극을 부를 수 있는 뇌관이 될 수 있는게 

바로 인종차별이나 증오발언들 인 것임.
그래서 그런 역사적 교훈으로부터 인간의 문명 사회를 지키기 위해서 

나온 규칙이 증오발언 혐오발언에 대한 사회적 금기가 확립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