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 중학생 180명 데리고 ‘빨치산 추모제’ 

입력 2006.12.06 


현직 교사가 중학생 180여명을 데리고 빨치산 추모제에 참석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당국이 내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공안당국에 따르면, 전북 임실의 K중학교 도덕교사 김모(48)씨는 작년 5월 28~29일 순창의 회문산에서 열린 빨치산 추모행사인 ‘남녘 통일애국열사 추모제’에 학생 180여명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비전향장기수들의 모임인 ‘통일광장’이 주최했으며, 당시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 하연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서정길 전농부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2/06/2006120600074.html


조선말이 배우기 힘든 이유는... 

어휘의 사전적 의미와 문맥상의 의미가 정 반대인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임.


당장 호남의 반공정신, 민주화 같은 어휘만 봐도 그렇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