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행위
- 도배 행위
- 증거 조작이 동반된 신고 행위
-멘션 기능 악용
- 세월호 사고 및 희생자 비하 (어묵 드립 등)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비하 (창녀 주장 등)
- 차단 회피 행위
- 친목 행위
- 혐한 헤이트스피치 (조센징, 한국인은 바퀴벌레 등)
- 혐짤 및 야짤 업로드
이 중에 차단 할 근거 없는데 왜 자꾸 부르누
그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2020년 현재 5.18을 말할 땐 과거의 상황을 기준으로 삼냐 아니면 현재 헤게모니로써의 5.18을 기준으로 삼냐가 논점이 되겠군요.
비유를 하자면 한국 기독교를 논할 때 예수와 성경을 기준으로 삼냐 아니면 한국 교회와 목사들을 기준으로 삼냐의 문제와 같을듯.
그런 셈이지. 5.18 자체는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에 큰 획을 그은 사건이란 점은 변함이 없지만 요 근래에 종종 보면 역사와는 다르게 공을 너무 과대포장하거나 일어나지 않은 사실들을 왜곡하는 모습도 보이기는 함. 난 역사란 그 자체가 그대로 후세한테 전해져야만 할 때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는 바임.
거기에 민주화운동이란 평가가 성역화되버린 이상... "있는 그대로" 는 무리지 싶습니다.
결론은 정해져있고, 그 결론에 진실을 맞추는 형식이 되어버릴테니까요.
게다가 5.18 사태촉발과 중요한 관련이 있는 유시민 같은 놈들이 살아있는 이상, 그들을 배제하고선 "있는 그대로" 를 말하긴 힘들듯.
있는 그대로를 말하려면 평가를 먼저 배제해야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