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society/931014?p=1

위 글의 다섯가지 약속을 하는 조건으로 선처를 부탁하려 합니다. 

본인도 문제의 원글을 봤습니다. 어떠한 이념을 떠나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 때 위안부 "직접" 비하 발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논란의 소지가 많은 간접적인 평가 절하 뉘앙스가 있었고 정말 아쉽게도 국장님이 강조하셨던 "직접 비하" 표현이 없어 주관적 판단으론 무리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 사이트 자체가 윗 링크의 글 처럼 하나의 "아르디티 라이브" 처럼 보이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신규 유저 입장에서도 진입장벽을 높이는 친목 및 네임드화 처럼 보일수도 있고요. 

그것 또한 전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소규모 커뮤니티를 운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관심이 해당 유저에게 지나친 관심이 될 수 있고 오히려 커뮤니티 이용에 제한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을 방지하기 위해 오히려 아르디티 유저를 선처할 것을 건의합니다. 이해 못하는 유저들께 도 양해말씀 부탁드립니다. 

물론 해당 유저가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땐 제가 제손으로 직접 처벌하고 *ㅎㅎ님께 강제 계정삭제 까지 건의해 볼 생각입니다.

현재 해당 유저가 윗 링크 글의 5대 요구 사항을 수락할 것을 약속했고. 국장님께 부국장으로써 제가 대신 전달해주길 바랬습니다. 저도 해당 유저가 복귀하는 것을 원치도 않으나. 자신은 이제 완전히 변화할것을 약속했기에 일단 저도 의사전달은 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법은 법입니다. 결국 국장님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일단 해당 유저와 제 의사를 전달하고 공론화시키기 위해 직접 글을 남깁니다. 

@익명입니다

@아르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