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글쎄 확신할 수는 없지만.. 할수도 있었다고 봄

세계대전이 없었으면 패권이 그대로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큼
영프는 여전히 전세계를 갈라먹고 있었을꺼고 그리고 나머지 국가들은 식민지상태 계속 유지되었겠지

미국독립을 기점으로, 인도 세포이 항쟁도 있고.
이래저래 하나둘 독립하거나, 식민지라기보단 자치령식으로 변해가면서.
동맹보다 가깝고, 식민보단 약한 뭐 그런식으로 되면서 패권은 미국이 가져갔지만, 여전히 영국 프랑스도 힘은 쌧을꺼라봄.
영프미 라는 말이 있겠지.

언젠가는 포기했어야 했을걸. 재미있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의 확산이 1인당 자본축적량의 증가에 따라왔다는 점하고 식민지도 연결된다. 식민지라도 어떻든 경제발전은 대부분 하게 되어있어. 그러면서 돈 좀 손에 쥐면 자라는게 의식인데, 의식이 높아질수록 통치비용이 올라갈걸? 그래서 그거 낮춘다고 하나하나 풀어준게 민주주의쪽인데, 식민지도 그와 별 다를거 없어보이거든.

단순히 군사력만 갖고 행정비용을 낮추는 (시쳇말로 위협해서 일시키는) 것에서, 하나하나 설득해서 움직이게 만드는 과정이 비용이 올라가니까, 결국은 비용상승이지. 그럴려면 거기애들 독립시키고 로컬정부랑 장사트는게 더 비용절감 될거고 말이지.

2차대전 종료 직후에 그리 되는 꼴들을, 1인당자본축적량과 민주주의와 연결시켜 설명해주시던 그 교수님 강의 재미있었다. 한번 생각해 봐.

영프가 아니라 미국이라도, 통치비용 생각해 보면 지지쳤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