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5학년때..

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되고 탄핵 심판하고 있다가 가장 마지막 심판날에 선생님이 탄핵 결과를 인터넷으로 보여주셨음 난 인용이 되었단것에(그것도 만장일치)로 되었다는게 정말 놀라워서 만세! 이러고 있었는데 친구들은 인용이 뭔지 반대가 뭔지 몰라서 눈 크게 뭐냐 뭐냐 이러고 있다가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니까 다들 환호함.. 근데 지금보니 참 부끄럽네

그게 독재의 씨발점 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