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대한민국이 저출산으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통계청에서 올해 역대 최대 이혼율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돼 국가의 운명이 걱정된다.



자고로 모름지기 가정은 국가와 사회의 근본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고로 가정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하는 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위정자들은 출산율만 올리기에만 당장 급급해 연연해 있지 정작 아이를 생산하는 가족이 해체되는 것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순망치한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듯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게 된다는 뜻으로, 이말인 즉슨 대한민국은 출산율을 올리는 것이 아닌 이혼율부터 낮추어야하는게 급선무라는 것.


이혼은 국민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 자살, 폐암, 알코올 중독 등 이혼한 사람의 평균 수명이 매우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물론 병든 국민들때문에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매년 적자 행진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이혼율을 낮추고 국민보험금의 낭비를 막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 보험사에서 종합한 통계자료를 보면 전통 혼인 부부, 즉 이성간 결혼한 커플보다 동성간 결혼한 동성애 부부들의 이혼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수집됐다.



이는 동성간의 혼인이 국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불어 자연 건강을 유지시켜 보험금 적자를 예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국가 재정을 국민 복지 향상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과 호주, 캐나다를 비롯한 서구 열강들과 최근 일본, 대만,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 역시 동성간의 결혼을 허가하는 추세에 있다.



동성간의 혼인이 과거에는 혐오의 대상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 이후 국민계몽을 통해 더 이상 혐오의 대상은 아니게 되었다.



국가의 존재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립하게 되었으며 국민의 행복 추구권은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 청소년들도 개인의 행복한 삶과 풍요로운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동성 결혼 교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2020 미래의 얼리어답터 꿈나무들의 주역으로 키워야 돼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