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 시절에 정권하고 밀착하며 놀던 애들의 입장에서 자기들이 무소불위의 횡포를 부릴 수 있게 한 기소권의 독점을 일부라도 허물어뜨린다던 정권, 그걸 정말로 한 정권을 좋게 대할리가 있나. 국정농단이라는 그 거대한 사건에서도 순실이 잡아들이는대 시차적응하라고 하루씩 시간을 준다던가 조국보다도 일찍이 조국과 비슷한 문제들로 고소를 9번이나 받은 나경원 싸고 도는 것을 보면 얘들이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바뀔 애들도 아니고 그럴 애들이였으면 그런 나쁜 짓은 저지르지도 않았음.


  장자연 사건만 해도 봐라. 그거 사건터졌던 그 시점에서 조사만 제대로 했어도 범인들 죄 나오고 처벌받았을거, 공소시효 말소시킬 때까지 지들 편의대로 묻어버린거. 이러던 검찰이 대통령 바뀌면 바뀐다? 그런 순수한 상상력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대? 피를 나눈 혈육끼리도 서로 죽이게 만드는 권력의 기본적인 속성을 전혀 이해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