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됐어야하나?

이건 좌우 양쪽모두 하는 소리임.

저기에 굳이 누구누구다하고 말하면

100% '얘는 이래서 안되고 쟤는 저래서 안되고'가 나오지.

원래 저 소린 처음부터 아무도 지지하지 않았는데 줏대없어서 그냥 마지못해 따라간 사람들이 했어야 할 질문인데 꼭 답정너들이 저 소리함.

정확한 해석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만 니가 뽑아봐라'정도겠지.

정답은 있는데 인정하기가 싫은 거 뿐이지.

뭐 이유라면야

1. 나름의 대의를 위해서 자기생각은 양보했는데 생각해보니 바보짓이었다

2. 어디 한 쪽에 치우쳐질 수 밖에 없다는 자기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기에 빈정상한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