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스플레인이 토나오는 이유와 같음.

맨스플레인 만든 여자가, 남자가 지 앞에서 지가 쓴 거에 대해 설명하는 거 보고 만든 단어랬지?

근데 정작 그 남자가, 상대가 여자라서 얕보고 그랬다는 증거도 없고 그냥 지가 '느낀' 거임.

특히나 너드 성향 있는 남자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토론하기를 좋아 해서,

남녀 불문하고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경우도 많음.

맨스플레인이란 단어가 퍼지자 마자,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얕잡아 보고 설명하려 드는 행위" 가 아니라,

그냥 여자가 멘스플레인으로 엮을 만한 꺼리가 있는 모든 행동을 맨스플레인으로 규정짓고,

그것을 말같지도 않게 여성에 대한 억압으로 연결 시켜 버리고 (사실은 남자는 그냥 아무한테나 다 하듯 말했을 뿐임에도)

그것에 대해 집단적으로 피해의식을 키우고 보상과 사과를 요구하기 시작함. 


가스라이팅?ㅋㅋㅋ 남자가 씨발 지 의견만 말해도 이젠 다 가스라이팅으로 엮겠네

의도가 어떻던, 실제 영향이 어떻던지 간에 그 피해망상 가득한 대가리로 엮을 꺼리만 있으면 엮어 버리고

보상을 요구하려 들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