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이후 함포를 썼던 고려 , 조선의 해군


조선시대 임진왜란-정유재란 7년의 전쟁동안 

거대한 화살을 총통으로 쏘았다는 기록이 있었음.


함포자체를 배의 구조와 내구성 문제로 노획한 

총통 마저도 사용하지 못했던 왜군 입장에서는 

충격과 공포였다고 기록되어 전해 지는데


이것의 사거리와 위력이 엄청나서 어지간한 

왜군의 배는 직격하면 한방에 작살나서 

가라 앉을정도 였다고 보고했고


왜장중 한명인 구키 요시타카는 , 상부에서 

무기체계의 격차를 믿어주질 않자, 직접 장군전을 

노획해서 생환하고 화살의 존재를 

알리는데 성공한다.






당시 맞아가며 겪은 입장에서는 '조선군이 
대들보를 총통으로 쏘아댄다' 라고 했는데

실제로 당시에 돛대만한 대장군전도 있었고
거대한 신기전도 존재했다.



시간이 흘러 거대한 함포를 쓰게되고, 그 함포조차 

도태되어 로켓과 미사일을 쓰는 시대가 되자


흑색화약을 비효율적으로 뻥뻥 터뜨려 대며 

구형 포탄을 쏘는 낮은 명중률의 대포의 위력에 

대해 믿지 않는 경우가 생겨났다.


그래도 옛날 배라한들 십수미터 , 수십미터급 

배들로 바다를건너 침공하던 시대인데


화살 하나에 배가 침몰 한다니 과장이겠지
하는 인식이 드문드문 있다.




당시 실험했던 사람들 조차도 경악했고

이는 뉴스로 보도 되었으나 

글로 본 다른 사람들 조차

 

이게 어느정도인지 가늠도 잘 안되어 

무슨 소리야 라는 반응들이 흔했다.


왜냐하면 정작 관통한 사진이 같이 많이 

퍼지질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