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개신교는 제사를 배척하고

카톨릭은 제사를 허용한다. 

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 있는데 

이는 조국같은 병신들에 의한 것으로

아주 잘못된 것임.


개신교는 청교도적 역사에 근거해서

성경과 개개인의 믿음을 더욱 중요시 하므로

특정 인간을 신격화 숭배하는 것이 금지되는 것 같이

제사에서 혼령을 불러내어 귀신에게 절한다.

같은 행위에 많은 거부감이 있는 것임.


저런 비판 중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제사의식의

의미를 전혀 모르는 본인들 문제가 기저에 깔려있음.

기독교에서 조상추모의 제사는 금지된 행위가 아님.


다음은 카톨릭에서의 잘못된 인식인데,

개신교회는 보통 성경이나 교회율법이 개인의

생활을 침범하지 않음.

근데 가톨릭에서는 제사나 이혼같은 것에 대한

가부를 교황청이나 교단에서 결정을 함.


즉 가톨릭이 제사에 관대한 것이 아니고

한국의 제사의식이 기독교적 믿음과 공존할 수 

있다고 교단에서 지침을 내린 것임.

이혼을 예로들면 가톨릭 신자들은

이혼을 하면 파문이 되고, 신도가 되려면

복귀의 절차를 밟아야 함. 


이것을 제사에 대입해보면 카톨릭은 교단에서 

제사를 금지시켰을 경우 제사를 지내면 파문이 

되는 상황도 가정할 수가 있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