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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거래가 없으면 그렇게 된다. 당연히 이길 줄 알고 돈을 먹이지 않았다가 그런 봉변을 당한 것이다.

 

사실 미네이랑의 비극도 브라질이 뒷거래를 했다.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는 건 미치도록 싫은데 자기들이 이길 자신은 없었다.

 

브라질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자기네가 조별빵을 하더라도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지역빵을 하는 게 자기네가 준우승인데 아르헨티나나 우루과이가 우승인 것보다 기쁘다.

 

결국 독일을 밀어주기로 결정.

 

독일은 이런 쪽으로 매우 악명이 높은 팀이고 그래서 1982년 승부조작을 하고 1990년에는 이탈리아와 짜고 아르헨티나를 낙마시켰다.

 

맞아. 독일의 전력의 절반이 뒷거래다. 이건 팩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