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정리해서 올림.

 

그니까 피딩백은 보...통은 이렇게 생겼다

피딩백은 밥을 입으로 못드시는 환자들을 코로 먹이

기 위해서 있는거임.

 

이게 간호조무사가 말이 그렇지 잡일담당이라 (물론 환자 씻거나 좀 잡다한 보조는 웬만한건 간병인이한다) 피딩백 잔여물을 가끔씩 세척해야함.

 

이거 세척하는 법을 구글링해도 못찾아서(니네도 할거없으면 찾아봐라) 선배한테 물어봤음.

 

이거 닦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물과 퐁퐁을 저안에 약간 처넣고 막 흔드는게 세척법이란거임.

 

근데 퐁퐁이 점성이 있는지라(그리고 피딩백이 애초에 작아서 흔들어도 효과가 있는진 모르겠음) 흔들고 빼도 자꾸 피딩백 껍데기에 붙어서 안떨어지는거임, 그래서 물넣고 빼고를 몇번 해도 안이 미끄럽더라 

 

우리 병원에서 쓰는건 안에 손을 넣어서 세척할수가 없기때문에(존나 싼거다) 이게 퐁퐁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다. -- 니들도 알지만 퐁퐁은 처먹으면 몸에 안좋다 --

 

혹시 이거 관련해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남라러는 좀 세척법에대해 자세히 알려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