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솔직히 거기 면사무소 있는 동네에 초등학교 한 개 하나로마트 하나 슈퍼 2개 체육공원 하나 다방 하나 카센터 하나 빼고는 볼게 없음

다른 마을은 사람이 꽤 모여 살기도 하는데 50가구 되는 곳도 있데.

대신 그런 면에 널린것은 바로 폐가임.

내가 살던 데는 푸세식에 천장이 좀 낮았음.

심지어 앞짚 옆집 뒸집 맞은편 다 폐가임.

그래서 앤간해선 밤에 잘 안 나갔음

그렇지만 지금은 읍에 사니까 좀 덜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