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렌치300석 채널

다른 곳에서 써 온 글 가져왔다.


일단 필자가 당해봐서 니들도 당해보라는 의미로 쓴 글로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 필자가 당해봤는지 묻는다면 노코멘트. 필자는 결코 안 당해봤다. 안 당했어 안당해봤는데, 암튼 당해봤다고 쳐도 뭐 그게 그렇게 피해가 큰 것 같진 않아서 권장해 보는 것이다.


먼저 가해자들이 어떻게 접근하는지 알아보자. 그들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김정은 시진핑 프사로 타겟에 접근해 친구 요청을 한다. 그럼 해당 인물 팬들은 그 프사를 보고 친구 요청을 수락해 준다. 더프렌치당이 위기에 빠진 이 시국에는 백이면 백 수락해 줄 것이다. 정말 나쁜 놈들이다. 더프렌치당을 수호하는 선량한 국민들을 이렇게 농락하다니.


이렇게 친구가 되면, 1대1 영상채팅이 들어온다. 영상채팅을 하다보면 촘더 분위기에 취하게 되어 점점 수위가 높아지게 된다. 그럼 가해자는 타겟에게 그거를 요청할 것이다. 그럼 순진한 선량한 국민들은 그대로 해 준다. 그럼 그게 동영상으로 녹화되어 돈을 주지 않으면 퍼트리겠다고 협박한다.


씨부랄 것들. 보나마나 이런 짓 하는 것들은 신지천토착웨구일베충일듯 정말 비열하게 상대 진영을 공격하는구나. 솔직히 문재인 김정은 시진핑 프사로 친구 요청을 해오는데 어찌 거절할 수 있겠나. 신지천토착웨구일베충들이나 거절하겠지 우리 선량한 국민들은 거절 못한다. 여기에 정치를 끌어들이다니 정말 사악하기 그지없구나.


우선 진정하고,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결과적으로 글케 피해는 안 본 거 같다는 것이다. 돈이야 업소 몇번 다녀온 셈 치고 좀 줄수도 있지 않나? 동영상이야 퍼진다 해도 잠ㅈ깐이면 다 잊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따지고보면 우리한테 친구요청 오는것도 영광인데 기꺼이 받아줄수있지 않나? 다들 한두 번쯤은 해 보는 게 어떨까 권해 본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가해자가 대부분 조선족이나 중국인이란 얘기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와 생각을 같이 한다. 그렇다면 좋게 생각하면 몸캠으로 그들에게 기부 좀 할 수 있는 거다. 우리 돈이 좋은 곳에 쓰이는 거 아닌가? 이래도 몸캠 당하기 싫다는 건 토착웨구가 아니고서야 좀... 아니지 않나?


다시 말하지만 필자가 당해봐서 나만 당할수없다고 생각하면서 쓴 글은 아니다. 그냥 한 번은 속는 쳄 치고 겪어볼 수 있지 않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