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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사업은 블로레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이루어졌으며, 고려연방의 선전포고 이전, 고려연방 정부와 합의하여 미리 민간인 수송 계획을 짜 놓았으며, 주변국들의 협조를 받아 1년간 대규모 수송 작전을 진행하였습니다.

 노약자와 여성, 아이가 우선적으로 탑승하였으며, 고려연방에 잔류하겠다는 연방 국민은 안타깝지만 대피시키지 못하였습니다.

 고려연방 정세가 안정될 경우 송환 의사가 있습니다.

 현재 700만명을 구출하였고, 176만명은 자력으로 탈출하였으며, 극우정권 수립 이후 일부 평화당 지지자 86만명은 미리 슬라브로 대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