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화가 촉진됨에 따라 철강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기존시설의 확충과 함께 신규공장의 건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철강공업이 발전하기 시작하였다.그러나 이 기간 중에 신설, 확충된 시설은 주로 압연시설에 치우쳐 시설간의 불균형이 심화되어 철강공업의 육성을 위한 강력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해졌다. 국내 철강업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하고 중화학공업의 건설을 촉진하기 위하여 철강공업육성법이 제정, 공포되면서 추진중인 종합제철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경공업 공장을 건립하면서 경공업제품의 수출주도형 공업화전략을 고수하면서 본격적인 중화학공업 중심의 근대공업을 구축하는 노력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모든 산업부문의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철강공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서 육성하기 위하여 한스 공화국 제철소 제1차 설비준공을 시작하였고, 한스제철의 제1, 2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철강공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한스 공화국용 경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