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열삭제]시작시 멘트
「우우……상냥하게 해주세요?」
사나에는 당신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와, 옷을 벗었다

「하아……또 하는 거죠?」
「너무 심한 일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거 놔요, 가까이 오지 마세요!」
당신이 옷을 벗기려 하자, 사나에는 있는 힘껏 저항했다

「큭……이런 일로, 저는 굴하지 않아요!」
조금 시간이 지나니, 저항할 기력이 돌아온 모양이다
그럼, 오늘은 언제까지 버틸까?

「저는 당신에게 지지 않아요!」
옷을 벗기려는 당신에게, 사나에가 쏘아붙였다

「읏……떨어져요!」
옷을 벗기려 하니, 사나에가 손으로 때렸다

「읏, 그만둬」
사나에는 저항했지만, 전보다 훨씬 약해졌다

「그……그만둬, 난폭하게 하지마세요」
전에는 만지는 것도 싫어했던 사나에였지만, 어느 샌가 저항이 약해졌다
조금만 더 [검열삭제]하면, 저항이 더 약해지겠지

(아직……아직 괜찮아……)
사나에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며, 옷을 벗었다

「앗……또, 하는 거예요?」
「……알았어요. 잠시, 기다려주세요」

「이제 놔주세요……」
눈물을 참으며, 사나에는 옷을 벗었다

사나에는 당신이 방에 들어온 걸 확인하고, 눈물을 닦았다
「잠시……기다려주세요……」
「바로, 준비할 테니까요……」

문을 여니, 당신의 옆을 무언가가 스쳐지나갔다
뒤를 돌아보니, 벽에 수십 개나 되는 바늘이 꽂혀있었다
「앗, 죄송해요. 바늘 던지기 연습 중이었어요」
「다친데……없으세요?」(기대한건가.)

「아, 오늘도 안아주시는 거죠!」
기쁜 듯 웃으며 사나에는 옷을 벗었다

방에 들어가니, 사나에가 다가왔다
그대로 침대까지 데리고 가니, 이번에는 밀어 넘어트려졌다
「정말, 오는 게 늦어요!」
「당신이 오는 게 너무 늦어서, 먼저 시작해 버렸어요」
사나에는 달아오른 몸으로 당신에게 달라붙고, 입을 맞췄다

「아, 이제야 오셨다」
당신의 얼굴을 보자마자, 사나에의 표정이 밝아졌다
「후훗, 오늘도 즐거운 일, 잔뜩 해요♪」
당신은 사나에를 상냥하게 안고, 사랑을 나눴다

[검열삭제]종료시 멘트
『아, 이거이거, 이게 필요해』
에이린은 방에 떨어진 녹색 머리카락을 작은 병에 넣고, 소중히 품에 넣었다
『오늘은 조금 격렬했고, 찾기 쉬워서 잘됐어……』
『그러면……이것만 있으면……』

『아, 이거이거, 이게 필요해』
에이린은 방에 떨어진 녹색 머리카락을 작은 병에 넣고, 소중히 품에 넣었다
『나머진 이걸……』
「……에이린씨?」
『힉! 사, 사나에, 무슨 일이야』
「대체 뭘 하시는 거예요?」
『아, 아무것도 아니야. 자, 가자가자』
「아, 잠깐, 에이린씨!」
사나에의 손을 끌며, 에이린은 방을 나갔다

『정말, 가지고 있으라고 말했지?』
『그 아이도 지친것 같고, 지금 먹일 수는 없어』
『하아……다시 만들게……』(에링의 동물귀 약)

잠시 쉬고 있는 당신의 곁에, 조금 전까지 같이 있던 뱌쿠렌이 왔다
달아오른 몸을 위로해 주길 원하는 걸까 하고 생각했지만, 다른 것 같다
뱌쿠렌은당신과 마주보고, 살며시 입을 열었다
『……서방님, 한 가지 물어볼게 있어요』
『역시, 가슴이 큰 여성은 매력적인 걸까요?』
당돌한 질문이다
그럼, 뭐라고 대답해줄까?
A「당연하지」
『그렇습니까, 알았습니다』
『엣, 왜 그런 걸 물어보냐고요?』
『아, 아뇨, 깊은 뜻은 없어요, 아하하……』
뱌쿠렌은 웃으며, 허둥지둥 방을 나갔다 
B「그건 아냐」
「어, 어라, 그렇습니까?」
(이렇게 되면, 무리하게 손을 대는 건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엣, 왜 그런 걸 물어보냐고요? 아, 아뇨, 깊은 뜻은 없어요, 아하하……』
뱌쿠렌은 웃으며, 허둥지둥 방을 나갔다

『마력도 충분, 그러면……. 사나에씨~』
「왜 그러세요?」
『전에 얘기 한 거 말인데요, 준비 다 됐어요』
「엣, 그러면……」
『에에, 다음 기회에 해보죠』

「저, 저기……」
「마음에 들으셨어요?」
A「그래」
「고, 고맙습니다!」
사나에는 당신의 품에 뛰어들어, 뺨을 문질렀다
그 눈동자는, 희미하게 젖어있었다
「훌쩍……사실, 불안했어요. 당신이 좋아해주지 않으면 어쩌나 싶어서」
「훌쩍……당신, 정말 좋아해요!」(사실 여기의 당신은 애칭지정인데.... 이건 자기같은 표현을 넣기도 애매해서 그냥 당신으로 처리.)
눈동자에 물기를 머금고, 사나에는 최고의 미소를 지었다
B「별로」
「엣……아, 그래요……」
사나에는 어깨를 움추리고, 깊은 한숨을 쉬었다

뱌쿠렌는 정말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사나에에게 사과했다
『미안해요, 사나에씨……』
「아뇨, 제가 부탁한 일이니까요……」
『다음엔, 반드시 성공할게요』(로리 사나에!)

촛불플레이후 종료
「하ー앗……하ー앗……읏……」
「주인님……이대로는, 정말 죽어버려요……」

「하ー앗……하ー앗……부탁이에요, 촛불을 그렇게 쓰지 말아주세요……」
「이 이상 당하면, 진짜로 죽어버려요……」

「하ー앗……하ー앗……죽어버려요……」
사나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촛농을 떨어트린 부분을 문질렀다

「시, 싫어요……불은……안돼에……」
「부, 부탁이에요! 불은……무서워요……」
불을 가까이 가져가니, 사나에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파래졌다
아무래도 거짓말은 아닌 것 같다
당신이 촛불을 끄니, 사나에는 겨우 안심한 듯 얼굴을 풀었다
「앗……다행이……다……」
그와 함께 긴장의 끈이 풀렸는지, 사나에는 그대로 쓰러졌다
무리도 아니다
오늘은 한층 더 격렬했다
당신은 사나에를 침대에 재우고 [검열삭제]를 끝냈다

「하ー앗……하ー앗……아, 안돼요……불은, 안돼요……」
「다른, 일이라면……하앗……뭐든지, 할게요……」
「그러니까, 불은……불은 제발……」
거기까지 말하고, 사나에는 쓰러졌다
아무래도 힘이 다 한 것 같다
당신은 사나에를 침대에 재우고 [검열삭제]를 끝냈다
다음에 초를 쓸 땐, 어떤 소리로 울어줄까
당신은 그 장면을 상상하며, 사나에의 머리맡에 초를 두고 방을 나갔다

「싫어요……이런 거……이제, 싫어요……」
사나에는 숨을 거칠게 쉬며,  당신을 노려봤다
하지만, 촛불을 보여주니, 그 얼굴이 순식간에 창백해졌다
「앗……이런 거, 보여주지 마세요……이쪽으로 향하지 말아주세요……」
촛농의 공포는, 사나에의 마음속 깊숙이 자리 잡은 것 같다
당신은 히죽 웃으며, 일단 [검열삭제]를 끝냈다

「안 돼……, 불은, 정말로 안 돼……」
사나에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당신은 한 번 더 촛불을 가까이 대고 싶었지만, 사나에의 체력은 이미 한계다
당신은 촛불을 끄고, 일단 [검열삭제]를 끝냈다

「하ー앗, 하ー앗……불은 안 돼, 용서해주세요……」
「다른, 일이라면……하앗……뭐든지, 할게요……」
「부탁이에요……주인님……」
이번 [검열삭제]로, 사나에의 비명은 충분히 즐겼다
체력도 한계고 하니, 무리시키는 건 좋지 않다
당신은 촛불을 끄고, 일단 [검열삭제]를 끝냈다

「앗……아앗……이제……불은……」
사나에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눈에 눈물이 고였다
당신 안에 있는 가학심이 끓어올랐지만, 사나에의 몸음 한계다
당신은 촛불을 끄고, 일단 [검열삭제]를 끝냈다


「후우……」
(이제야 끝났는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수고하셨습니다. 뒷정리는 제가 할게요」

「겨우 당신에게서 떨어질 수 있겠네요, 후우……」
사나에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당신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방을 나갔다

「이런 일, 이제 그만둬요!」
그렇게 쏘아 붙이고, 사나에는 방을 나갔다

「읏……왜 내가 이런 꼴을……!」
사나에는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옷을 입었다

「하, 하아……샤워하고 올게요……」
[검열삭제]가 끝났다고 말하니, 사나에는 조용히 방을 나갔다

「이제……됐죠?」
「벼, 별로 계속하고 싶은 건, 아니니까요……」

「후우……끝이네요」
(괜찮아……이거라면, 아직……)

「끝……났네요……」
사나에는 지친 표정으로, 방을 나갔다

「이번엔 여기까지죠?」
「고맙습니다……!」
사나에는 감사인사를 하고는, 쏜살같이 침대로 달려갔다
그리고 베개에 얼굴을 묻고, 쓰러질 때까지 울었다

「하아, 하아……죄송……합니다……더는……계……에……요」
마지막까지 당신을 바라보며, 사나에는 쓰러졌다

「죄송, 합니다……더는, 몸이……」
아무래도 조금 지나친 모양이다
당신은 사나에를 침대로 데려가 쉬게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검열삭제] 를 종료
「……엣? 아직 아무것도 안했어요?」
「왜 저를 부르신 거예요?」

「또 에요? 응ー……」
(왜 부른 걸까?)

「하아……저를 [검열삭제]하는 게, 싫어지신 거예요?」
「무리해서 부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진짜가 아니면 곤란해요♪」
두려울 정도로 밝게 미소 지으며, 사나에는 당신을 배웅했다

야외플레이후 [검열삭제]를 종료
「앗, 핫, 응읏!」
사람의 기척을 느낀 것일까, 사나에의 조임이 갑자기 강해졌다

「이런 것도 나쁘진 않지만요, 다음엔 둘이서 나가지 않으실래요?」
「마을을 구경하러 가는 것도, 즐거울 거라고 생각해요」

「하아, 응……안 돼……참을 수 없어요……」
사나에는 당신을 껴안고, 젖은 눈동자로 바라봤다
「안아, 주세요……그곳이 외로워요……」

「하아, 응……이대로, 가시게요……?」
「이렇게, 몸이 뜨거운데……아무것도, 안 한다니……」


「아, 저기……!」
「오늘은 상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으시면……또 불러주세요」
사나에는 생긋 웃고는, 공손히 머리를 숙였다

「이제,  가는 거예요?」
「알았습니다. 하지만, 범하고 싶어지시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사나에는 한쪽 눈을 감아 신호를 보내며, 생긋 웃었다

애무
애태우기
「읏, 크읏……상냥, 하게해도……읏!」
(안 돼, 이렇게 상냥하게 하면, 이상해져 버려……)

   「히앗! 왜, 왜, 이런……!」
당신이 격렬하게 몰아세운다고 생각한 사나에는, 갑작스런 변화에 당황했다

「하앗! 안 돼요……더 격렬하게……」

「읏, 긋……이런 일, 이제……그만……읏!」
격렬한 행위에 익숙해진 사나에는, 평소와는 다른 행위에 곤혹해했다

「으긋……그, 그만……읏!」
언제까지나 당신이 간질이기만 하자, 사나에의 몸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큿……읏……히앗!」
「더, 격렬하게……읏! 격렬하게, 해주세요……!」

「하ー앗, 하ー앗, 상냥하게 해도, 당신에겐……!」
(몸이, 점점 뜨거워져……)
(이런, 간지러울 뿐인데……!)

「아아앗, 안 돼……격렬하게 해주세요……」
사나에는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며, 격렬하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읏, 으응! 가[검열삭제]슴도, 클[검열삭제]도 괜찮으니까……!」
「더, 격렬하게, 희롱해주세요!」

「아아, 아앙! 더……더 격렬하게!」
[검열삭제]을 뿌리며, 사나에는 격렬하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안 돼……애태우지 말아주세요, 격렬하게……」

「하아, 응하앗……주인님……」
「부탁드려요……부탁이니까, 애태우지 말아주세요……」

「하긋! 이 이상은, 참을 수가……」
「큿, 아아아아앙!」

「앗, 큿, 부탁드려요, 격렬하게……」

「하아, 아아……이런 거, 너무 심해요……」

「하아, 하아……애태우지 말아, 주세요……」
「이대로는, 이상하게, 돼버려요……!」

「하아, 핫……못 기다리겠어요……」
「격렬하게……해주세요……」

「안 돼……간지럽히면, 안돼요……」
사나에는 당신에게 희롱당하며, 작은 소리로 울었다

「응, 크으! 읏, 하아……」
「저는, 이런 걸로 지지 않아요!」

「하아, 읏, 하아……무슨, 짓이에요……」
흐트러진 호흡을 정돈하며, 사나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다

일반
「상냥하게 해주실 거면, 해도 괜찮아요」

「오지 마세요! 당신 같은 건 정말 싫어요!」
당신이 가까이 가려고 하니, 사나에는 바로 고개를 숙였다

「……츄……하아……읏……」
사나에는 거친 숨을 쉬며, 당신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읏……안 돼……」
적극적이진 않았지만, 사나에는 혀를 얽혀왔다

「시, 싫어요, 가까이 오지 마요!」

「이제……심한 일은 하지 말아주세요?」

「오지 마! 가까이 오지 마!」

당신이 만지려고 하니, 사나에는 그 손을 강하게 밀쳤다.

「앗……응……더 안아주세요……」
당신을 놓치지 않도록, 사나에는 안기며 입맞춤을 나눴다

「응……사랑해요……」
사나에는 사모의 말을 입에 담으며, 당신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당신이 가까이 가니, 사나에는 만면에 웃을을 띄었다
「……당신과 만나서……다행이에요」

「아직……부족해요」
「더, 사랑해주세요……」
이제 참을 수 없는 걸까, 사나에는 뜨거운 포옹을 청했다

「히야! ……죄, 죄송합니다!」
「전 [검열삭제]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존재하는 건데, 멋대로 가버리다니……」

「하앙! 사나에는, 주인님의 [검열삭제]에요, 읏, 아아앙!」

「가슴 빨아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많이 해주세요」

「아직 부족해요」
「더, 사나에를 괴롭혀……앗!」
발기한 클[검열삭제]를 비트니, 사나에는 소리를 지르며 [검열삭제]을 분출했다

「……하앗……응읏……」
「하아……사랑해요……」

「읏, 주인님을 사랑하는 만큼, 사나에를 [검열삭제]해주세요……」

「핫, 아아앗! 거기……그만……으으응!」
[검열삭제]를 희롱할 때마다, 사나에는 몸을 뒤로 젖혔다

「하아, 하아……아무것도, 아니에요……」
거부하고 있지만, 사나에의 숨결은 더욱 거칠어져 갔다

「읏……다가오지 마세요」
당신이 만지려 하자, 사나에는 그 손을 밀쳤다
굴복시키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검열삭제]수애무
「우우……기분 나빠요, 이거……」

「싫어요! 미끈미끈 거려!」
사나에는 계속 저항했지만, 촉수는 멈추지 않는다

「하아, 하아, 굉장해, 뜨거워져서……히앗!」
 
「촉수하곤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

「싫어요! 이제 싫어요! 가까이 오지 마!」

「우……촉수씨, 이제 그만두지 않을래요?」

「히야! 큿, 이제 촉수는 싫어요!」
사나에는 울부짖었지만, 촉수는 멈추지 않는다

「하읏! 안 돼, 기분 좋아!」
「하아, 가버렷!」

「아, 아아앗! 좋아! 기분, 좋아!」

「하아, 좋아……기분 좋아……」
 촉수에 홀린 건가, 사나에는 죽은 눈을 하고 쾌락에 빠졌다


「하아, 하아, 더, 격렬하게, 읏……해주세요……」

「하앙……앙……당신 쪽이, 역시 좋아요……」

「싫어요……이런 걸로, 느끼고 싶지 않아……」

「시, 싫어요! 끈적끈적한 건 이제 충분해요!」

커널링구스(여성의 [검열삭제]를 입으로 애무하는 행위)
애태우기
「핫! 우으, 부, 부탁드려요!」
「이제, 가게 해주세요……가게 해주세요……」

「하아, 히읏! 응읏!」
「하, 앗, 아아앙!」
폭발 직전의 쾌락이, 사나에의 머릿속을 직접 울리는 모양이다
사나에는 용서를 빌고 싶지만, 자제심이 그것을 막고 있다

「핫, 읏, 아앙……」
절정 직전에 멈춰져, 사나에는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부탁드려요……제발 가게 해주세요……!」
쾌락에 지배당해, 사나에는 스스로 쾌락을 원했다

「으으, 아아……앗……」
「가게 해줘……이제 가게 해주세요……」

「하ー앗, 하ー앗, 이 이상, 하면, 앗, 이제!」

「핫, 가, 가고……읏, 큭, 」

「히야앙! 그, 그만두면, 아, 아아앗!」

「핫, 앗, 그만두지 마세요!가게 해주세요!」
사나에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듯 떨리며, 절정을 원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가, 가, 아아아……」
사나에는 울며 가게 해달라고 빌었다
하지만, 그 소원은 이뤄질 수 없다

「힛, 앗, 아아아, 아앗!」

「가, 간다! 간다!」
사나에를 절정 직전까지 몰아넣었지만, 당신은 사나에를 가게하지 않았다

「흣, 아, 아……응……」
사나에의 몸이 조금씩 떨리고, 제대로 말도 나오지 않았다

「아, 핫, 앗, 응읏!」
「머리가, 망가져, 버려요……」

「히긋! 가, 가게, 해주세요!」

「간다, 간다, 앗……」
「앗……아아아……부탁드려요……, 가게 해주……읏!」

「힛, 아아앗……제대로, 말 잘 들을 테니까……」
「그러니까, 가게 해주……읏」

「핫, 힛, 이런, 무리에요……아앗!」

「하, 앗, 아아앗!」
사나에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울며 가게 해달라고 빌었다

「읏, 응……그런, 너무해……」
사나에는 격렬하게 해주길 원했지만, 쾌락에 허덕이는 자신을 부끄러워했다

「아앗……, 아무것도, 아니에요……!」
필사적으로 쾌락을 견디며, 사나에는 이성을 붙잡았다

「핫, 큭……부탁드려요, 더, 사나에를 괴롭혀주세요……!」

「아아앗, 으응!」
사나에가 격렬한 쾌락을 원하자, 당신의 시선이 꽂혔다
사나에에게 허락된 일은, 미약한 쾌락에 번민하는 것뿐이었다.

「히익! 응……이, 정도라면!」

「하앗! 이, 이렇게 부드럽게 하면……」

「큭, 핫, 핫……아아앙!」

「앗! 부, 부드럽게 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더, 격렬하게, 해주세요!」

「후아아, 안 돼! 그렇게, 부드럽게 하면!」
「앗, 이, 이상해져!」

「히야앗! 안 돼, 희롱해 주세요!」

「하아, 하아, 부탁이에요, 더, 격렬하게……!」

「하앗, 더, 격렬하게……」
「주인님, 부탁드려요……」

「하앙, 앗, 아아앙!」
「더, 강하게! 부탁드려요!」

「으……왜 상냥하게 해주시는 거예요……」

「후아앗, 더, 더 강하게 해주세요!」

「히익, 하앗! 앙대요……」
사나에는 미약한 쾌감에 허덕이며, 새로운 쾌락을 원해왔다

「핫, 읏……」
「주인님, 애태우지 마세요……」

「하큿, 응, 으으응!」
「안 돼……이런 걸론 안돼요……」

「힛, 앙! 그런 곳, 만지면!」

일반
「히잇! 더 상냥하게……」

「히야!? 그만, 그만두세요!」
이 이상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사나에는 당신의 머리를 잡고 밀었다
하지만, 힘이 봉인 된 사나에에게,  당신을 막을 힘은 없었다

「……사나에의 클리토리스, 깨끗하게 해주세요」
사나에는 M자로 다릴 벌리고,  당신을 그 사이로 밀어 넣었다

「응, 거기, 더러우니까요……」
「핥으면, 안 돼요」
사나에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당신이 하는 걸 지켜보았다

「엣, 뭐, 뭐하는 거예요!」
「싫, 앗!? 이런 일……!」

「막을 생각은 없지만요……상냥하게 해주세요?」

「큿, 읏! 오지 마세요!」
비밀의 입술에 혀를 넣는 당신을, 사나에는 전력으로 막았다

「거기, 벗기면! 히야앗!」
혀로 클[검열삭제]의 껍질을 벗기자, 사나에는 새된 비명을 질렀다

「후아아! 앗, 좋아, 히야앗!」
사나에는 침을 흘리며, 당신을 부푼 음핵에 갖다 댔다

「앗, 하아앙! 기분, 좋아아!」

「하아……더 기분 좋게 해주세요……」
당신의 머리를 밀어 붙이며, 사나에는 새로운 쾌락을 탐했다

「거기, 민감해요!」
「더 많이 희롱해서 가게해주세요!」

「하아, 하아……후훗, 민감한 곳만 핥으시네요」

「읏!? 하아, 으으읏!!」
사나에는 교성을 죽이듯 입을 막았다
하지만, 민감해진 클[검열삭제]를 핥으니, 사나에의 방벽은 간단히 무너졌다

「거기, 민감하니까요」
「더 핥아주세요!」

「당신의 혀, 굉장해요! 힛, 히앗!」
혀를 조금씩 움직이니, 사나에의 그것이 응하듯 부풀어 올랐다

「앙, 사나에의 그곳 민감해요」
「앗, 하우우! 앗! 으으응!」

「후아아……안 돼, 그런 곳 핥지 말아주세요……」

「그만……그만두세요! 아앗!」
당신을 떨어트리려고 했지만, 약한 힘으로는 소용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