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단편소설로, 세 문장으로 하자면(스포주의 VVV)

어떤 공장단지의 관리자인 어떤 여자가 같은 곳의 행성계 수호자인 어떤 남자를 보고나니까 사랑에 빠짐. 그 여자가 어떻게든 행성계 수호자의 쫄따구라도 되고 싶어서 갭투자를 하고, 사기와 공갈협박을 치다가 걸려서, 인민재판으로 산채로 핵융합형을 받고 사형날짜를 기다리다 행성계 수호자가 나타나가지고 임의로 취소시킴. 그리고 행성계 수호자가 그녀를 자기 거주구중 한 곳으로 데려다 강간하고 테이저건으로 심장마비에 걸리게 해 죽이고 유리관에 넣고 포르말린에 절임.

이런 줄거리를 가지고 소설 씁니다.


단편소설로, 세 문장으로 하자면(스포주의 VVV)

지구의 문명과 화성의 문명은 거의 동일한 수준을 가지고 있다. 어느날, 지구에서 처음으로 인공위성을 날렸을 때, 지름이 200km만한 소행성을 발견하였다. 지구의 문명은 어떻게든 살려고 소행성에 핵을 날려가지고 살았지만, 화성으로 가버려서, 화성의 문명이 어떻게든 살려고 소행성에 핵을 날려가지고 살았지만, 그게 하필이면 지구에 날라가지고, 계속 반복되다가 마지막에, 화성에서 소행성에 날렸는데, 금성에 소행성이 가게 해서, 금성의 대기가 다 날라감. 

이런 줄거리를 가지고 소설 씁니다. 



단편소설로, 세 문장으로 하자면(스포주의 VVV)

미국과 소련은 서로 달기지를 짓고 상대의 달기지에 총을 갈겨갈 정도로 우주경쟁이 너무나도 심화되었다. 미국은 어떻게든 멈추고 싶어서, 목성의 유로파라는 데에 탐사선을 보냈다. 탐사선의 정보캡슐이 유로파의 깊은 바다에 떨어지고 몇 년뒤, 유로파의 어떤 국가는 지구와 통신을 해봄.

이런 줄거리를 가지고 소설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