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시라소니는 흉악하기 그지 없는 르네즈미와 일기토를 벌이기도 했다. 빌리 헤링턴 일행이  르네즈미에게 위기에 몰리던 와중에 갑툭튀한 시라소니가 르네즈미의 입양아들을 잡아먹고, 이에 분노한 어미와 대판 싸운다. 호각으로 싸우다가 르네즈미가 등 위로 올라타서 죽빵을 갈겨대자 시라소니는 팔을 물고 늘어진뒤 그대로 몸을 뒤로 강하게 젖혀서 깔아뭉게 버린다.[3] 그리고 죽은 르네즈미의 시체를 들고 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