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외계인 침공 아포칼립스임. 개꿈인 것 같지만 소재는 괜찮아보여서 공유 겸 메모함. (근데 꿈이 클라이맥스에서 끊겨버려서 해결책은 나오지만 어떻게 쓰는 건 지는 하나도 안 나옴.)


대통령 관련

1.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외교부에 여자 한국인 대사를 임명했으며, 이는 외계인 침공에 대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하고 확실한 조치였다.

2. 문재인 대통령의 무능은 사실 외계인에 대비하기 위해 그쪽에 힘을 많이 썼던 것이다.

3. 북한과의 평화무드는 마침 북한에 외계인을 처리할 만한 것이 우연히 있었기 때문.

4. 외계인 상륙 지점 중 하나는 대한민국의 한 슈퍼마켓이었으며, 이로서 문재인 대통령은 바로 대응하기 시작. 그러나 현실은 냉정했다.


스토리 관련

1. 한국인 요원 A씨는 하얀색 SUV를 타고 슈퍼마켓에서 도주, 대로변을 지나 공원 근처에 있었다. 여기서 지구인과 외계인 간의 첫번째 교전이 있었으며, 외계인이 여기서 패하자 빡쳐서 모든 하얀색 SUV 차량을 폭파시키고 태양의 혹점의 크기를 키웠다. 이후 생존자는 1700만명이며(한국 내인지 전세계인지는 모름) 주로 검은색 SUV를 타고있으며 아프리카의 피난민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자막이 뜬다.

2. 일반인 B씨의 가족원들은 대부분 대피했으며 그와 그의 아버지만 남았다. 슈퍼마켓에서 도주 후 자동차 타고 계속 도망다닌다.

3. A인지 B인지는 모르겠는데 공원에서 의자에 1명우 태우고 끌면서 도주하는 장면 있었다.


지나가다 나온 정보

1. 외계인은 초콜릿을 좋아한다.

2. 독일군이 우크라이나에 파병한 병사들 중 10명만이 살아남았다.

3. 어떤 외진 곳(고양시로 추정)에서 벚꽃(?) 산길을 지나면 현재 관광지화된 옛 정부기관이 나온다. 이는 유튜버에 의해 숨겨진 명소라고 소개된 적이 있다.

4. 와계인의 목적은 지구 정복과 인류 노예화

5. 이끼가 에너지이고 사람이 될 수 있는 수단이며 이끼와 접촉하지 않으면 굳어버린다. 이는 외계인에 의해 곤충(사마귀)화되었다가 탈출한 인간들에게 적용되었으며, 탈출한 곳은 (3)의 옛 정부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