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걱정되는 게 한둘이 아님

1. 이게 그 '등장인물 최소 76명'의 초장편소설. 쓰다보니까 8명이 더 추가됐고 앞으로도 추가예정인데 어떡하냐...

2. 1부~4부가 있는데 하나의 부가 단행본 1권 분량으로 엄청 길어져버릴 수 있음. 그래도 다행이라면 2부는 그나마 짧다는 거.

3. 숨겨둔 진실이 너무 많아서 이야기를 잘 끌 수 있을 지 걱정. 1부 초중반부터 4부 끝자락까지 숨겨진 진실(+반전)로 도배된 지라...

4. 2부로 가면 사회비판이 나오고 4부로 가면 신랄하게 까버릴 수도 있는데 처벌규정에 어떻게 될 지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