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

충청남도 천안시의 동남부에 위치한 일반구. 2008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 중 당시 천안시 갑 선거구[2]를 따라 신설되었다. 구청은 문화동에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의 천안IC, 목천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의 남천안IC, 남풍세IC가 있고, 이 둘을 잇는 천안JC가 있다. 국도는 1번 국도, 21번 국도가 지난다.

시내버스로는 천안시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이 지나며,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천안역, 봉명역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교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동남구청이 있다. 역전(驛前)이라 모텔, 여관, 여인숙들이 즐비해 있다. 전형적인 터미널, 역 근처 동네이다.

지도를 보면 봉명동은 서북구를 파먹고 들어간 견아상입지(犬牙相入地)[3]의 모습이다. 이는 2008년에 국회의원 선거 당시의 선거구[4] 그대로 분구하여 이렇게 된 것이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봉명역이 있다.

남부대로 이북(以北)으로는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신방동의 남쪽에는 구룡천 이남으로 신규 택지를 조성하였다.

신안동은 관할 법정동인 신부동과 안서동에서 한글자 씩 따와서 명명한 것이다.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며 천안IC가 위치해 있다. 옆에는 한국도로공사 천안지사가 있다. 천안천 옆에는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있어서 자차나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으로 외지를 드나듦에 있어서 편한 동네이다. 또한 신안동에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등 다수의 대학들이 몰려 있다.[5]

경부고속도로와 1번 국도인 천안대로가 나란히 지나간다. 면적은 넓지만, 고속도로 오른쪽은 우정인재개발원, 천안소방종합훈련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교보생명 계성원 등의 연수원들이 자리잡고 있고, 천안향교가 있다. 고속도로 왼쪽에는 천안시중앙도서관, 천안중앙고등학교, 천안중학교 등이 있다.

원성천이 흐르며, 동네는 일반적인 원룸촌이다. 중앙에 천안여자중학교가 있다.

남쪽 경계는 남부대로로 나뉜다. 동네 중앙에 일봉산(132.9m)의 작은 야산(野山)이 하나 있다.

경부선, 장항선, 수도권 전철 1호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의 관문인 천안역이 있다. 역전에 천안역전시장, 천안중앙시장이 있다. 모텔, 여관, 여인숙, 원룸들이 많은 곳이다.

동남구에서 면적이 가장 넓다. 천안삼거리공원,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가 있다. 청수호수공원이라는 호수공원도 있으며 근처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검찰청 천안지청,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등의 관청들이 모여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가 만나는 천안JC가 있다. 그리고 독립기념관이 있다.

광덕면은 호두로도 유명하다. 원이 고려를 지배하던 때 재배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재배된 것이라고 한다. 천안에서 호두과자가 처음 생긴 것도 이런 영향을 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외진 산꼴짜기 동네로 동남구에서 가장 인구가 적으며, 천안의 극동에 위치한 이름 값 하는 면이다.

아우내장터 만세 운동, 병천 순대로 유명한 동네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승만 정부에서 초대 경무부장[6]과 내무부 장관[7]을 지냈던 故 조병옥(趙炳玉)[8] 박사의 고향이다. 또한 여성 독립운동가였던 故 윤관순(柳寬順)[9] 열사 또한 이곳이 고향이다. 또한 또 다른 충무공(忠武公)인 조선 중기의 김시민(金時敏)[10] 장군 또한 병천면이 고향이다.

어사 박문수(朴文秀)[11]의 묘소가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며 목천IC가 있다.

장산리에는 천안홍대용과학관, 신풍리에는 천안제5산업단지가 있다. 특산품으로는 멜론이 있다.

천안풍세일반산업단지, 태학산자연휴양림,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있으며, 논산천안고속도로의 남풍세IC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