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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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놈들은 이 능력이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뭐… 별거인지 아닌지는 결국… 쓰기 나름이라는 거야… 능력이라는 건…
1. 개요 [편집]
스탠드 명 - 리틀 피트 유저 - 포르마조 | ||
파괴력 - D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E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D | 성장성 - C |
- 명칭 유래: 서던 록 밴드 리틀 피트
- 타입: 인간형
2. 외형 및 특징 [편집]
크라프트 워크처럼 입을 찡그리고 있다. 머리 부분도 본체인 포르마조처럼 빡빡이 스타일. 양손 검지에는 생채기를 낼 수 있는 정도 크기의 긴 손톱이 달려있다.
이름의 모티브가 된 밴드 '리틀 피트'의 앨범 중 'under the radar'의 앨범 커버를 보면 천지창조를 패러디해서, 전투기 프로펠러 가운데 검지 손가락이 닿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리틀 피트가 기다란 검지 손톱에 닿은 것을 작게 만든다는 점, 전투기 형태의 스탠드와 싸웠다는 점을 생각하면 앨범 커버를 토대로 작중 행적을 따왔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이름의 모티브가 된 밴드 '리틀 피트'의 앨범 중 'under the radar'의 앨범 커버를 보면 천지창조를 패러디해서, 전투기 프로펠러 가운데 검지 손가락이 닿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리틀 피트가 기다란 검지 손톱에 닿은 것을 작게 만든다는 점, 전투기 형태의 스탠드와 싸웠다는 점을 생각하면 앨범 커버를 토대로 작중 행적을 따왔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3. 능력 [편집]
능력치는 떨어지지만 소형화의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사용자인 포르마조가 상당히 지능적인 전략을 짜고 자신의 능력을 극한까지 응용한 덕에 나란차가 매우 고전했었다. 스탠드 능력보다는 사용자의 응용력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사례들 중 하나이다.
3.1. 스탯 [편집]
- 스피드 B
파괴력이 D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가 B여서인지 에어로스미스의 연사를 거의 쳐냈다.
- 사정거리 E
5부에서 스탠드 스탯(특히 사정거리)이 다른 부와 매우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탓인지 사정거리가 굉장히 낮다. - 지속력 A
상술한 사정거리 스탯은 스탠드체의 사정거리가 낮다는 뜻이지, 특수능력인 소형화는 풀리지 않는 한 사정거리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작아진다.
3.2. 소형화 [편집]
모든 것을 작게 만든다. 작아져도 사물의 기능은 멀쩡하지만, 크기와 비례해서 몸무게나 완력, 스탠드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가 약해지며, 점점 행동이 제한되고 쥐나 거미 등에게 잡아먹힐 위험성이 높아진다. 작아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고 조건도 없지만, 본체가 작아질 수 없고 소형화의 사정거리가 존재하는 구구 돌즈와는 일장일단이 있다.
- 타인과 스탠드, 무생물의 소형화
리틀 피트의 손톱에 공격당하면 공격 당할 때 입었던 옷이나 들고 있는 장비째로 크기가 계속 천천히 작아진다. 이 때문에 나랸차가 자동차를 걷어찰때 벗겨졌던 구두는 줄어들지 않았다. 만약 나란차를 죽이는게 목적이였다면 단순히 손톱으로 긁고 도망치기만 해도 동료에게 알릴 방법이 없으니 그 자리에서 죽었다. 이외에도 온갖 무겁고 거대한 것을 휴대할 수 있기에 이사할 때 참 편할 거 같은 스탠드. 어쩌면 차나 건물만 소형화시켜 안에 있는 사람들을 압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1]
- 자신의 소형화
본체는 조건 없이 순식간에 적당한 크기로 작아지기에 밀폐공간이 아니라면 어디든지 잠입이나 탈출, 은신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신이 불타고 있을 때, 자신의 손목을 베서 피를 뿜은 뒤, 작아지면서 피를 끼얹어 몸에 붙은 불을 끄는 식으로 응용하기도 했다.
- 능력의 해제
작아지는 것은 스탠드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되돌리는 것은 능력을 해제하면 끝이라서 크게 만드는 것은 순식간이다. 작중에서는 나란차 길가에게 붙잡혔을 때, 미리 능력을 걸어 작게만든 볼펜의 능력을 해제해서 그 반동으로 날아갔으며, 암살시에도 이 특성을 이용해서 타깃이 작아진 자동차를 삼키게한 후, 능력을 해제해서 암살했다. 거대한 바위를 돌맹이로 만든 뒤, 투척하고 나서 능력을 해제하거나 폭발물이나 생화학 무기, 덫 같은 함정을 작게 만들어 설치해 뒀다가 적당한 순간에 해제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4. 단점 [편집]
물리적인 제약이 심한 스탠드는 능력이 강력하거나 사거리가 뛰어난 편인데 리틀 피트는 능력이 특출나게 강한것도 아니고, 사거리가 긴 편도 아니여서 본체가 반드시 노출되기에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능력만 써가며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즉, 암살자라는 직업에 걸맞게 철저하게 잠입과 도주, 암살과 증거인멸에만 특화됐다.
- 필수적인 근접전
본체인 포르마조가 속임수를 써 나란차를 기습해 소형화의 조건이 쉽게 충족되어서 잘 부각되지 않은 단점이지만 소형화가 발동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를 손톱으로 베어야만 한다. 기본 스탯이 낮은 리틀 피트에게 이런 식으로 근접전이 요구되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더군다나 상대가 화이트 앨범이나 오아시스처럼 스탠드 능력 혹은 스탠드체로 온몸을 감싸고 있다면 기습조차 힘들 것이다. '본체가 소형화한 상태에서 기습하면 되지 않나?'라는 의문점이 생길 수도 있는데 나란차를 기습할 때 굳이 원래 크기로 돌아와서 기습한 점이나 본체가 소형화한 상태에서 능력을 쓰는 장면이 전혀 없는 걸 보면 소형화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본체가 원래 크기일때만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소형화의 느린 적용 속도
상대가 작아지는 시간이 느려서 스탠드 사용 조건을 최적으로 충족해도 일격필살이 되지 않고, 완전히 무력화 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기에 그 전에 본체가 당할 위험이 있다. 작중에서도 나란차가 작아지기 전에 먼저 에어로스미스로 벌집을 내려고 하자 자신에게 능력을 적용시켜서 숨어야 했다. 암살팀의 다른 스탠드는 모두 상대에게 즉사나 치명적인 공격을 날리거나 무력화하는 것을 보면 아쉽다.
- 소형화의 위험성
소형화의 위험성은 본체에게도 해당되기에 소동물에게 공격당할 가능성이 생기며 광역기에 매우 취약하기에 안전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작게 줄여도 위험한 능력을 가진 경우에는 오히려 상대가 작아진 통에 잡기 어려워질 수 있다.[2]
다만 위의 모든 단점은 어디까지나 정면승부를 고집하거나 확실하게 자신의 손으로 죽이려할 경우 혹은 정보를 캐내기 위해 죽이지 않으려 할때의 단점으로 기습으로 상처만 내고 도망치면 작아진 상태에서 굶어 죽거나 다른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어 죽을 가능성이 높다. 어찌저찌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동료들에게 돌아간다고해도 전투력이 심하게 떨어지며 작아진 상태에서 뭔가 다른 일을 하는것도 불가능할테니 살아남아도 거의 리타이어나 마찬가지인건 덤이다. 사실상 확실하게 도망칠 수 있는 수단만 있다면 상당한 사기 능력인건 확실하다.[3]
정확히 말하면 능력 자체는 확실히 별의 별 기상천외한 스탠드가 넘쳐나는 죠죠 세계관에서 그리 강하다고 하긴 애매한데 지속력 A, 사정거리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작아진다.는 특성덕에 단 한번만 공격하고 도망치면 확실하게 상대를 무력화 시킬수있다는 사기성을 가진다. 다만 소형화의 지속시간에 관한 묘사가 없어 지속시간이 무제한인지는 불명이고 소형화 자체와는 별개로 포르마조가 잠들거나 큰 충격을 받으면 스탠드 능력이 풀릴테니 도망친뒤 최대로 작아진 상대를 확인사살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죽이긴해야할지도 모른다.